벤츠 코리아, 세곡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서울 및 경기 지역 고객 서비스 편의 개선

카테크입력 :2016/10/14 14:04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곡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곡 서비스센터는 강남구와 성남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 지역 고객의 서비스 편의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반 수리가 가능한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수리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액티브 리셉션을 운영한다.

1층에 위치한 어드바이저 상담 창구에서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상담이 가능하며,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 역시 도입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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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세곡 서비스센터(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곡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 모든 방문 고객 18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타월, 골프 우산, 보스턴백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서비스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소낙스 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 2등 골프백 세트, 3등 고급 모포 쿠션도 증정한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세곡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총 40개의 공식 전시장 및 4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2개의 공식 전시장, 4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