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내 그룹 기능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테스트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테크크런치는 최근 페이스북이 데스크탑 버전 사용자 대상으로 호주나 캐나다, 아일랜드와 뉴질랜드에서 그룹 안에서 보여지는 광고 상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그룹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문서나 사진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네이버나 다음 까페 같은 공간이다. 사용자는 그룹을 만들 때 공개여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기업용 유료 메신저 서비스 출시2016.10.12
- "페이스북, 당신을 '빅브라더'로 임명합니다"2016.10.12
- 페이스북, 101가지 언어로 소통한다2016.10.12
- 페이스북, 개인 간 중고거래 시장 뒤흔드나2016.10.12
페이스북이 테스트 하고 있는 그룹 내 보여지는 광고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보여지는 광고와 비슷하지만, 그룹의 성격에 따라 타겟팅 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그룹이라면, 관련 상품이 광고로 보여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