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7일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6/10/05 11:05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는 27일 글로벌 시장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전세계 8천7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지적재산권(IP) 기반의 후속 러닝게임이다.

이 게임은 쿠키런의 기본 성공 요소를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랜드로 나아가며 국내외 이용자들과 함께 겨루는 글로벌 경쟁 시스템과 새로운 쿠키와 펫을 발견해가는 성장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정식 출시에는 1:1 대전도 추가돼 친구들과 직접 경쟁하는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게임 오픈 이후 참가자 전원에게 참여 인원 수에 맞춰 크리스탈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크리스탈 보상의 규모 역시 증가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한국 페이지를 비롯해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어, 일본어, 대만어, 태국어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사전 예약과 함께 복학왕의 기안84 작가와 이말년 서유기의 이말년 작가가 쿠키런 브랜드 웹툰을 제작한다.

모든 세상이 쿠키로 변한 기안84 작가의 작품 구운 세상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게임 속 쿠키가 돼버린 이말년 작가의 본격 말년런 만화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두 웹툰의 예고편은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페이스북에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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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가 3명의 소식과 각 웹툰의 예고편은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작가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색다른 이야기들은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웹툰 사이트를 통해 2달 동안 요일별로 매일 만나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주요 국가별로 현지 시장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높이고, 오는 27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