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캐치몬의 첫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0월 중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티저 홈페이지나 공식카페의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 구글 등록 이메일 계정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또 내달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의 엠게임 부스에서 증강현실 소환수를 잡는 등 캐치몬의 일부 게임 플레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캐치몬은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한 AR을 접목시킨 게임이다. 현실 속 주변에 숨어 있는 다양한 소환수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 육성하고, 수집한 소환수로 다양한 모드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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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유저 간 증강현실 소환수 배틀 모드와 펜던트(주사위)를 이용해 승리하는 보드게임 모드가 있으며, 강력한 몬스터를 여러 유저들과 힘을 모아 제압하는 멀티플레이 전투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테스터 모집과 함께 캐치몬은 공식카페를 오픈하고 카페에 가입하고 게시판에 인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