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에 비프로스트 던전을 재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프로스트 던전은 이용자들의 재 오픈 요청에 의해 2008년 이후 8년 만에 진행 방식 및 몬스터 배치등을 새롭게 변경해 선보이게 됐다.
이 던전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와 8시에 벌어지는 게이트 점령전에서 승리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30분 먼저 입장해 1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패배한 국가는 30분 후 입장해 3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교만의 방, 분노의 방, 시기의 방 등 총 7개의 방에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시련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시련의 조각은 비프로스트 던전의 최종 보스 몬스터인 라테이노가 있는 방의 열쇠로 활용하거나 모라돈에 있는 카오스 제너레이터를 통해 게임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국가별로 입장하는 비프로스트 던전은 입장 전 국가간 게이트 점령전을 통해 체류 시간이 결정되고 입장 후 던전 내에서 국가간 전투를 할 수 있는 등 국가간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트 온라인에서는 이번 비프로스트 던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달 12일(월)까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 및 1년간 접속한 적 없는 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8만원 가량의 캐시아이템 및 장비, 액세서리 교환권이 들어있는 라테이노의 부름 아이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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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돈 앞마당에 8시간 간격으로 출현하는 이벤트 몬스터인 라테이노의 분신을 사냥하면 주변 이용자들에게 오염된 성수 아이템과 경험치가 상승하는 버프 혜택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퀘스트를 초기화해 완료했던 퀘스트를 다시 수행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한정판매로 아이백스, 크라이시스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