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新 '갤럭시A8' 내일부터 예약판매

5일 출시, 출고가 64만9천원, 최대 지원금 33만원

방송/통신입력 :2016/09/30 08:49    수정: 2016/09/30 09:02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5.7인치 풀메탈 전용폰 ‘갤럭시A8(2016)’(이하 갤럭시A8) 예약가입을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8은 SK텔레콤에서만 5일 공식 출시되고, 예약가입 가능한 색상은 블루다.

갤럭시 A8 출고가는 64만9천원이다. SK텔레콤은 중가 요금제 '밴드 데이터 6.5G' 기준(월 통신요금 5만6천100원, 부가세 포함)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한다.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작년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A8(2015)' 대비 ▲배터리는 3050mAh에서 3300mAh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 ▲메모리는 2GB에서 3GB ▲CPU는 '1.8GHz 쿼드코어 + 1.3GHz 쿼드코어'에서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 로 각각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페이,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추가됐다.

SK텔레콤은 4일까지 예약가입 후 15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고급케이스, 액정보호필름, SD카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객은 개통 후 발송되는 별도 MM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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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하나 드림24 T'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전월 카드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2천원을 청구할인 받아 24개월동안 최대 28만8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풀메탈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8로 세련된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