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유통협회 “이통사 상생 TF팀 구성 환영”

“효용 있는 상생방안 논의되길”

방송/통신입력 :2016/09/28 16:52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제안한 ‘이동통신 상생유통구조 정착’을 위한 TF팀 설립을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 27일 양극화 돼 가는 이동통신 유통시장의 격차해소를 위해 이동통신 3사에 상생 TF팀 구성과 차별적 프로모션 중지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통신 상생유통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전국이동통신유통자협회와 이동통신 3사가 참여하는 1차 TF팀 회의가 29일 국회 김경진 의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상생TF팀이 이동통신 상생유통구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감과 동시에, 이동통신 시장 발전과 국민 통신 편익 증대를 위한 의미 있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존절벽에 몰린 골목상권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차별적 프로모션 중지, 효용 있는 상생방안 등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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