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시즌2 신규 캐릭터 3종 공개

게임입력 :2016/09/26 17:03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 시즌2의 신규 캐릭터 3종 상세 정보 및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글레디에이터, 슬레이어, 아크메이지 캐릭터 외 신규 캐릭터 그로우랜서와 쉐도우워커, 마제스티가 로스트킹덤의 전장에 합류한다.

우선 그로우랜서는 서대륙 3대 왕국 중 하나인 뤼베르겐 왕국의 마지막 국왕 친위기사단장이다. 거대한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중거리 공격수로 적의 가드를 단번에 뚫어버릴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다.

로스트킹덤 신규 캐릭터 3종.

쉐도우워커는 이스테리아 민족의 마지막 생존자로 채찍과 너클 형태의 무기를 다룬다. 두 가지 무기를 다루는 만큼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격투 공격에 모두 능하며, 다채로운 공격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마제스티는 서대륙 3대 왕국 중 하나인 알스톤 왕국의 마지막 여왕이다. 1쌍의 하베스트를 공중으로 날려 원거리 공격을 가하고, 다양한 범위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캐릭터와 다른 매력의 신규 캐릭터 3종으로 유저들의 캐릭터 선택폭이 대폭 넓어졌다.

4:33은 로스트킹덤 시즌2 신규 캐릭터 소개와 시즌2 소개 영상과 신규 캐릭터 3종의 전투 플레이를 담은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도 선보였다. 시즌2에서는 캐릭터 최고 레벨 달성 시 환생 기능을 통해 더 강력한 힘을 지닌 캐릭터로 환생하게 된다. 환생 이후에는 레벨업에 따른 기본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환생한 모든 캐릭터는 레벨, 스킬 포인트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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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는 불멸 장비도 추가된다. 불멸 장비는 캐릭터 레벨 제한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마법부여 옵션과 세트 옵션, 30여 가지의 고유 옵션이 랜덤으로 부여되는 등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특성 시스템이 기존의 스킬 시스템에 추가돼 캐릭터 개성이 다양해졌다. 자신이 키우는 캐릭터에 탐험/방어/공격/파티 특성 중 최대 4개까지 다른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다.

김상훈 4:33 사업본부장은 ”신규 캐릭터 3종과 추가 콘텐츠의 상세 정보와 함께 시즌2의 웅장함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이 브랜드 페이지 내 공개됐다”며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해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로스트킹덤의 시즌2를 미리 경험하고, 시즌2가 시작되기 전 사전예약에도 꼭 참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