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자사 IP 기반 출판사 설립

게임입력 :2016/09/25 13:13

유비소프트가 새로운 지적재산권(IP) 확장에 나선다.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IP를 활용한 출판 사업을 위해 출판사를 설립한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랑 데톡 유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출판사 설립은 사내의 창조적인 재능을 통해 트랜스 미디어의 이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그는 "이를 옹해 편집, 아트웍, 작가의 선택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창조적인 제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각 브랜드 고유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알고 있어 더욱 탐구와 도전을 통해 이용자에게 흥미와 설득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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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이를 통해 먼저 오는 11월 15일 어쌔신크리드: 이단, 어쌔신크리드: 주요 가이드 2권의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출판 외에도 레이맨 엽기토끼의 TV쇼를 진행 중이며 어쌔신크리드와 스플린터셀의 영화를 제작하는 등 자사의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