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에 이어 와치독스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북미 IT전문 매체인 벤처비트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와치독스의 영화 제작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게임은 도시의의 관리 시스템을 해킹하여 모든 기능과 정보를 통제하며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해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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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현재 촬영 중인 어쌔신크리드와 같이 원작과 다른 내용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게임의 영화제작에 집중하는 것은 영화 등 신규 미디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했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와 와치독스 외에도 고스트리콘과 더 디비전, 스플린터셀 등의 게임을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E3 2016에서 와치독스의 신작 와치독스2를 공개했다. 전작과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며 해킹을 통한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됐다. 오는 11월 15일 PC, PS4, X박스원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