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유비소프트가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해외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필리핀 마닐라의 드 라살 대학 캠퍼스에 신규 개발 스튜디오인 유비소프트 필리핀을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2분기 오픈 예정인 유비소프트 필리핀은 블록버스터급 게임 개발을 위한 기반 작업 중 하나로 기존 개발 스튜디오인 유비소프트 싱가포르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스튜디오는 회사의 개발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초기 인력은 약 50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설립 후 지역 학생과 주변 스튜디오의 직원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를 성장시켜 5년 이내에 200명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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