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디비전)이 영국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해외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출시한 디비전이 영국에서 한 분기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5년 4월 출시한 소니의 그란투리스모4의 기록을 11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첫날 판매량도 유비소프트가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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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길레모 유비소프트 대표는 “디비전의 출시는 유비소프트의 굉장한 업적이다. 우리가 새로운 게임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외신을 통해 말했다.
디비전은 삼인칭슈팅(TPS)방식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지난 8일 한글화되어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