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용 분석 환경 공개

컴퓨팅입력 :2016/09/22 14:19

테라데이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단일 분석 에코시스템으로 변환시켜주는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를 22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과거의 단일 시스템, 단일 기술 분석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와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이종 멀티 시스템 데이터 스토어에 대한 분석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최신 버전, 테라데이타 멀티 시스템 환경의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위한 테라데이타 유니티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가상화, 매니지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분석 에코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사용 급증에 대한 균형 유지, 자본비용(CapEX)와 운용비용(OpEX) 지출 관리, 다양한 사용자 그룹 지원, 소스 데이터에 대한 분석 프로세싱을 위해 기업에게 이 같은 멀티 시스템 환경은 필수적인 요소다.

테라데이타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리소스 사용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이동 및 멀티 시스템 분석 환경에 대한 용이한 관리를 지원하고, 원활한 비즈니스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교차 기술 분석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이종 분석 프로세싱 엔진과 데이터 스토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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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올리버 레츠버그 부사장은 “민첩성은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지만,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인해 증가된 복잡성은 모든 것을 둔화시킬 수 있다”며 “보더리스 애널리틱스는 인프라 민첩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용자는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기존 툴을 사용해 가치 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며 “테라데이타는 고급 분석 및 예측 알고리즘을 사용할 때도 향상된 컨트롤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