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벡스코 제 2전시장 ‘미래인재의 바다’ 구역에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부스를 마련하고 초등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실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과학, 예술, 수학 등을 융합한 'STEAM 이론'에 기초한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험실에서는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시작된다. 실험실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하여 체험할 수 있고 워크숍은 현장에서 사전 예약 후 해당 시간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기업의 교육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년째 교육 기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BMW 도이치모터스, 카풀 앱 '풀러스'와 무료 카풀 프로모션2016.09.21
- BMW코리아, 24~25일 그룹 100주년 기념 '조이 페스티벌' 개최2016.09.21
- "카풀앱 풀러스 부르면 BMW가 온다"2016.09.21
- BMW, 파리모터쇼서 '뉴 3시리즈 GT·신형 i3' 첫 선2016.09.21
한편, 2011년 설립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주축이 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의 비전아래,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NEXT GREEN, 희망나눔학교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MW 미래재단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등 현재 2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며, 2016년 8월까지 총 6만270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