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창립 10주년 맞아 감사 이벤트 진행

게임입력 :2016/09/13 11:39    수정: 2016/09/27 17:48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06년 9월 13일 브랜든 벡과 마크 메릴 공동 대표가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을 목표로 설립했다. 2009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는 브랜든 벡?마크 메릴 공동 대표가 전하는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회사 창립 전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였던 두 대표의 과거와 회사 설립 후 LoL이 성장하는 모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셨고, 어떤 말로도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크 메릴-브랜든 벡 라이엇게임즈 공동 대표.

라이엇 게임즈는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60일 간 LoL을 플레이한 5레벨 이상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새롭게 제작된 소환사 아이콘과 라이엇 전경 케일 스킨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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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챔피언이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스킨과 챔피언이 함께 제공되며, 챔피언과 스킨을 모두 보유한 플레이어에게는 별도의 수수께끼 스킨을, 모든 스킨을 보유하는 등 수수께끼 스킨을 받을 수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수수께끼 스킨의 가치에 준하는 라이엇 포인트(RP)가 지급된다. 지난 60일 간 플레이 기록이 없더라도 오는 18일까지 LoL을 플레이하면 다음 달 1일까지 해당 계정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는 보너스 IP가 제공된다.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월 19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LoL을 플레이하면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인 IP 획득량이 두 배로 늘어나,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