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전문 기업 머크가 미래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심포지엄을 연다. 머크는 회사 기능성 소재 사업을 통한 미래 자동자 주제로 연례 심포지엄 ‘디스플레잉 퓨처스’을 독일 담스타트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터 갈리나 머크 기능성소재사업부 대표는 “우리는 자동차 소재 기업으로서 미래에 필요한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업계의 트렌드를 읽고자 한다”며 “신소재의 잠재성을 입증하고 자동차 업계가 이를 사용하도록 뒷받침해 우리의 소재와 기술이 미래의 자동차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해온 머크는 디스플레이를 뛰어 넘기 위해 최근 액정 윈도 모듈을 생산하는 시설 구축에 1천500만 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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