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오피스·전자책·통번역 개선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다음달 5일까지 장학금과 경품을 내걸고 대학생들을 상대로 신사업 개선 아이디어를 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견을 수렴할 대상 서비스는 웹브라우저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웹오피스, 전자책 출판 및 배포 플랫폼 위퍼블, 29개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3가지다. 이벤트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han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대학생들로부터 신사업 개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생들은 이 서비스를 체험해 본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위퍼블로 전자책을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장학금 500만원, 1테라바이트 용량의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받을 수도 있다.

회사측은 대학생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활동으로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서비스 체험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벤트를 소셜계정으로 공유한 사람들에게도 여행상품권, 음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