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비디오포털 주간 사용자 1위

8월 모바일 TV 분야 기준…“리우 올림픽 덕분”

방송/통신입력 :2016/09/04 09:01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이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8월 주간 리포트에서 모바일 TV분야 사용자 수 1위, 구글 스토어 앱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와이즈앱 모바일 TV 주간 통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은 주간 사용자 수가 매주 약 160만명을 기록해 타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은 사용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TNS의 모바일 TV 7월 통계에 따르면 비디오포털은 7월 월간 모바일 TV 부문에서 순 이용자 수가 248만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수치는 이통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많다. 앱 설치자 대비 순이용률도 50%에 육박해 타사 대비 약 20% 이상 높다. 구글 스토어 앱 만족도에서도 9월 기준 평점 3.7점을 기록하며 이통 3사 중 가장 앞선다.

LG유플러스는 8월 전 세계인의 축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30~40대 남성들의 가입자 비중이 높았던 만큼 이 열기가 비디오포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비디오 데이터 걱정 없이 비디오포털을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 팩'으로 비디어포털의 인기 가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꿀팁 마음껏팩은 LTE 안심옵션의 혜택과 비디오포털 월정액 상품 및 매일 3GB씩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월정액 8천800원(부가세 포함)의 부가 서비스다.

일 3GB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모바일에서 HD급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속도다. 단, 가입일로부터 7개월 된 시점부터는 기본 데이터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제공된다.

꿀팁 마음껏팩에 가입하면 비디오포털(TV표준) 서비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월에는 최신 영화인 ‘특별수사’, ‘갓 오브 이집트’, ‘나의 소녀시대’, ‘엽기적인 그녀2’, ‘귀향’ 등 비디오포털에서 제공하는 영화 주문형 비디오 (VoD) 약 10만편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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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꿀팁 마음껏 팩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비디오포털에서 1만원 상당의 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뜨거웠던 여름을 비디오포털과 함께 한 고객들이 있어 모바일 TV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비디오포털의 무한한 콘텐츠를 추석 연휴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