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20 전용 ‘Be Y 폰’·'Be Y 패드' 출시

프리미엄급 성능, 합리적 가격 특징

방송/통신입력 :2016/09/01 10:19    수정: 2016/09/01 10:20

KT(회장 황창규)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과 'Be Y 패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폰과 Be Y패드는 글로벌 3위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 제품이다. 프리미엄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했고 지문인식 기능까지 지원된다.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7만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해져 실구매가는 0원이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Be Y패드의 출고가는 36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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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패드를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0만원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해 실구매가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인 이필재 전무는 "이번 Be Y 예약가입과 출시행사의 높은 관심을 통해 KT가 Y세대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Y세대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