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블랙박스로 독일 'IFA 2016'에 처음 모습을 보이게 된다.
팅크웨어는 IFA 2016에서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 기술력과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선도적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DW, Front Vehicle Departure Warning)’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등을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6/08/25/hohocho_gipm1Wnj4mmy.jpg)
또한 야간 주차환경에도 선명하게 저장하는 ‘슈퍼나이트비전’기능과 주차 영상 녹화 저장 방식을 개선한 ‘타임랩스’로 차량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
이번 전시에는 ▲THINKWARE DASH CAM F770 ▲THINKWARE DASH CAM X550 ▲THINKWARE DASH CAM X330 등 총 6종의 블랙박스와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올해 미국 CES와 영국 가젯쇼, IFA 등 주요 가전 전시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 ’샘스클럽(Sam’s CLUB)’,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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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IFA를 통해 유럽지역의 영업채널 다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향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강화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라고 말했다.
팅크웨어의 IFA 전시부스 위치는 Hall 6.2a #141이다. 자세한 내용은 팅크웨어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사이트(www.thinkwaredashc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