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Q 매출, 젼년 동기 대비 22% ↑

2014년 이후 분기 최고 매출 달성...블랙박스 매출 상승 견인

카테크입력 :2016/08/16 17:07

팅크웨어가 2016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팅크웨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2014년 이후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블랙박스 매출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하여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규 공급처 확대가 예상되면서, 블랙박스 사업군은 올해 1천억 이상의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 매출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도 및 블랙박스 제품의 B2B 공급과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 매출 신장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재고 자산 충당금을 계획 대비 추가 설정하면서 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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