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셋톱형 내비 ‘아이나비 CUBE HD' 출시

제품 및 인터페이스, 공임비 포함 30만원에 장착 가능

카테크입력 :2016/06/09 09:24

팅크웨어가 셋톱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 HD (큐브 에이치디)’를 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CUBE HD’는 셋톱박스 형태로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출고 시 LCD가 장착된 말리부, 스파크, 티볼리 등 국내외 차량과 호환 지원돼 순정 내비게이션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아이나비 CUBE HD’는 쿼드코어 1.4GHz CPU, 1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나스(Glonass)와 GPS를 동시 지원하는 ‘U-Blox8’ GPS 탑재로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CUBE HD’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또한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텔레매틱스 서비스 ‘TLink(티링크)’를 적용한 ‘아이나비 CUBE HD’는 아이나비의 19년 누적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기반으로 태블릿 PC나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진단 분석시스템인 ‘Drive X’(드라이브엑스)를 지원하는 ‘아이나비 CUBE HD’는 차량과 OBD-II 단말기, 내비게이션을 연결하여 ▲순간연비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등을 안내하여,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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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순정 내비게이션에 대한 불편을 ‘아이나비 CUBE HD’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오는 19일까지 ‘아이나비 CUBE HD’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 뉴 말리부, 더 넥스트 스파크, 티볼리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나비 공식 카페 ‘아이나비 핫플레이스(http://cafe.naver.com/inaviclubs)’를 통해 신청하면, 제품 및 인터페이스, 공임비 포함 30만원에 ‘아이나비 CUBE HD’를 장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