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한국 이용자를 위해 마련된 한시적 혜택인 ‘일리단의 부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일리단의 부름을 통해 오는 26일 이전에 생성한 한국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정 결제 없이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해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신규 콘텐츠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미 계정을 결제한 이들에게는 잔여 이용 시간에 3일의 이용 시간이 더해진다. 단 26일이 지난 후 생성한 신규 계정이나 처음 사용자용 계정, 유효하지 않은 계정 등의 경우 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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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장팩 군단은 불타는 군단의 뒤틀린 하수인이자 오크 종족의 배신자인 흑마법사 굴단이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악마의 세력을 아제로스에 불러들이며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따르던 악마사냥꾼 군단 일리다리와 계약을 맺고 무너져 내리는 세계를 막기 위해 부서진 섬들의 비밀을 밝히고 강력한 유물을 손에 넣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