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상반기 영업이익 47억…흑자 전환

게임입력 :2016/08/17 15:14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92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2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2015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183억이 증가해 2,08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1억, 당기순이익은 331억이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이번 당기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의 실현 및 관계 기업 투자 이익의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번 영업이익의 실현은 작년 11월 출시되어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현재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주력 모바일 게임 히트의 꾸준한 흥행으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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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엔에이

하반기에는 지난 7월 140여 국가에 글로벌 출시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앞둔 히트의 성과를 확대시키고,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 배틀스톰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발중인,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내한하여 퀼리티를 극찬한 가상현실(VR) 프로젝트M, 화려한 그래픽과 새로운 전투 방식을 자랑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텔리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견고한 성장세를 이룰 예정이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주력 모바일 게임 히트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라며, “하반기 이후에는 히트의 글로벌 서비스와 중국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RPG 배틀스톰, PC MMORPG 아스텔리아, VR 프로젝트M, 영화 가려진 시간 등 게임과 영화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진정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