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후원하고, 박건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다음주니어 100인 100색 사진전’을 오는 21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제10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100인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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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0인의 학생들은 사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진 캠프에 참여하게 되며, 사진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다음주니어상 10인을 선정해 대상과 우수상 수상이 진행된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잠재적 가능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사진 문화 활동에 후원사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진 꿈나무 100인의 진솔한 시선을 담은 이번 사진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