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판

예약 고객 전원에 정품 배터리 및 XQD 32GB 메모리카드 증정

홈&모바일입력 :2016/04/19 10:16

정현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니콘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500은 현존하는 DX 포맷 DSLR 카메라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 탑재, 4K UHD 해상도 영상 지원 등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뛰어난 성능에도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예약 판매는 이날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239만원으로 정식 발매일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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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판매 기간 중 D50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정품 배터리가 증정된다. 또 예약 판매를 포함해 D500을 구입할 경우 소니의 XQD G 시리즈 32GB 메모리카드를 소진 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D500은 보급기의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기의 뛰어난 성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사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발매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예약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