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HRM) 솔루션회사 워크데이가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에 IBM 클라우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워크데이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및 테스트용도로 다년간 사용한다고 밝혔다.
개발 및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가장 먼저 활용하는 분야다. 대부분의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개발이나 테스트 환경에 먼저 적용한 뒤 현업 시스템에 채택한다.
IBM은 워크데이에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개발 및 테스트의 청사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스는 IBM과 AWS를 사용해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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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17개국에 50개 데이터센터를 보유했다. 소프트레이어 IaaS와 블루믹스 PaaS, 왓슨 분석을 비롯한 여러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한다.
IBM과 왓슨은 컨설팅과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IBM이 이미 워크데이의 HRM서비스를 이용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