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새로운 플래스십 모델로 알려진 ‘미 노트2(Mi Note 2)’의 공개가 임박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제품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추정되는 사진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은 중국 대표 SNS 웨이보에 샤오미 로고가 담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미 노트2는 늦어도 내달에 공개된다고 알려진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요약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엣지 시리즈와 비슷한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사진에도 엣지 스타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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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 유출된 사진만으로는 미 노트2의 전체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미 노트2에는 스냅드래곤(Snapdragon) 821 프로세서, 6GB RAM, 3,6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