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도 '에어' 노트북 내놨다

무게 1.2kg-배터리 수명 9.5시간…가격 750달러

홈&모바일입력 :2016/07/28 07:46    수정: 2016/07/28 08:24

중국 샤오미의 노트북이 다음달 2일 출시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샤오미는 베이징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미노트북에어’를 공개했다.

미노트북에어는 인텔 코어 i5-6200U 프로세서(2.7GHz), 8GB RAM, 256GB SSD, 13.3인치 풀HD디스플레이(1.920x1080) 등을 탑재했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을 사용한다. 가격은 750달러.

샤오미 미노트북에어

무게는 1.28kg이며, 타입-C USB 충전단자를 지원하고, USB 3.0 포트 2개와 HDMI 단자 1개 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40Wh 용량으로 9.5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미노트북에어는 12.5인치 버전도 출시된다. 무게 1.07kg으로 두께는 12.9mm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으며, 128GB SSD와 4GB RAM, 인텔코어 M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배터리는 11.5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 가격은 525달러다.

미노트북에어는 중국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