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의 노트북이 다음달 2일 출시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샤오미는 베이징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미노트북에어’를 공개했다.
미노트북에어는 인텔 코어 i5-6200U 프로세서(2.7GHz), 8GB RAM, 256GB SSD, 13.3인치 풀HD디스플레이(1.920x1080) 등을 탑재했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을 사용한다. 가격은 750달러.
무게는 1.28kg이며, 타입-C USB 충전단자를 지원하고, USB 3.0 포트 2개와 HDMI 단자 1개 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40Wh 용량으로 9.5시간동안 사용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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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트북에어는 12.5인치 버전도 출시된다. 무게 1.07kg으로 두께는 12.9mm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으며, 128GB SSD와 4GB RAM, 인텔코어 M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배터리는 11.5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 가격은 525달러다.
미노트북에어는 중국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