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슈팅 게임 ‘둠(DOOM)’에 새로운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추가됐다.
10일(현지시간) 게임스팟닷컴 등 외신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둠의 첫 유료 DLC ‘언투 더 이블(UNTO THE EVIL)’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DLC는 3종의 새로운 맵이 포함됐고, 새로운 환경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기 UAC EMG 피스톨과 키네틱 마인(Kinetic Mine) 외에도 새로운 갑옷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언투 더 이블(UNTO THE EVIL)’의 판매가는 15달러(약 1만6천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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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총 3가지의 유료 DLC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둠(DOOM)은 둠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5월에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외에도 PC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