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체험 행사 열고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6일부터 전국 S존 매장서 행사…98만8천900원

방송/통신입력 :2016/08/04 09:01    수정: 2016/08/04 13:32

KT(회장 황창규)가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사전판매 기간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6일부터 전국 S존 매장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64GB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8천9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 출시된다.

KT는 6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최다 650여개 S존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전시하고 사전 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전 체험 코너는 S펜 기능, 홍채 인식, 방수 기능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국 S존 매장 정보는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6일부터 시작.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후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및 수면체크 기능을 제공하는 '기어핏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 이후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가 단독으로 출시한 'Y24, Y틴 요금제'를 이용하면 갤럭시노트7과 함께 더 자유로운 데이터, 콘텐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음악 및 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KT에서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KT 디바이스본부 이현석 상무는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7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기 바란다”며 “KT만의 특별한 Y요금과 함께 풍성한 사전 판매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