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영국 런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세곳에서 갤럭시노트7이 발표된 3일 국내에서 곧바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오늘(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갤럭시노트7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틀 뒤인 5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도 체험존이 꾸려진다.
사전판매가 시작되는 6일에는 삼성전자 주체가 아닌 통신사 일부 직영 대리점에서도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판교점, 디큐브시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체험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 경기권 외 지역에서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갤럭시노트 체험전은 오는 12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가장 빨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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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새로운 기능으로 중무장한 S펜이 하드웨어적인 주요 특징이다. 체험존에 직접 찾아갈 경우 관련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글로벌 출시일인 19일에 맞춰 국내에도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