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자사 IPTV인 B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5일부터 22일까지 리우올림픽 전 경기를 실시간 및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 방송사 3사와 계약을 맺고 리우올림픽 전 경기를 고화질 실시간 중계할 예정하고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 영상(하이라이트 및 클립)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옥수수에는 올림픽 전용 모바일 웹을 열어 대한민국 선수단 순위,경기 일정 등 올림픽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예능대세 김흥국, 인기 필라테스 강사인 방송인 양정원과 함께 전 국민 올림픽 응원메시지도 옥수수를 통해 선수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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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중계를 기념해 옥수수는 매일 올림픽 VOD 영상을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500MB SKT LTE 데이터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T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고 당첨된 쿠폰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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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tv는 브라질과의 시차로 새벽에 주로 열리는 경기를 기다리면서 볼만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Btv 리우응원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Btv와 옥수수가 제공하는 올림픽 실시간 중계와 VOD로 올림픽을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집 안팎에서 Btv나 옥수수의 고화질 방송 콘텐츠로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