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대표 이휴원)는 IoT 미들웨어 솔루션 ‘스마트IoT2.0(SmartIoT가칭)’ 개발을 완료하고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IoT2.0은 제조(스마트팩토리), 건설(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들웨어다.
사물인터넷 환경 내 이기종 장치들과의 연결을 통한 데이터 수집처리와 장치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응용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품질을 인증받았다.
현대BS&C IoT 솔루션은 IT부문과 건설부문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융합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굴하자는 정대선 사장의 아이디어로 두 부문의 협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다.
관련기사
- 모든 게 연결되는 시대 ‘5G가 온다’2016.08.02
- 인공지능 시대, 당신은 준비됐습니까2016.08.02
- 현대차에 탑재될 시스코 핵심기술은 뭘까2016.08.02
- 삼성 IoT 보고서가 그린 100년 후 미래는?2016.08.02
정 사장은 “신성장 동력 발굴의 첫 단계로 핵심역량인 건설과 IT를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찾은 결과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핵심역량을 융합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BS&C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배우자로 알려져 있는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건설,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