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16(BlizzCon® 2016)’의 가상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리즈컨2016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설립 25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은 두 개의 온라인 고화질(HD) 채널을 통해 개발자 토론회, 커뮤니티 경연대회 그리고 다양한 블리즈컨 행사들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쿠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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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0회째 블리즈컨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믿을 수 없다”며 “블리자드 설립 25주년이라는 이 놀라운 일을 현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가상 입장권을 통해 블리즈컨을 즐길 이들까지 모두 함께 축하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블리즈컨에선 최신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연 대회와 e스포츠 경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즈컨 2016 가상 입장권은 3만9천에 구입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