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3대 마켓 집계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출시 이후 줄곧 마켓별 인기 및 매출순위 부문에서 최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흥행작이다. 이 게임은 게임, 웹툰, 음악, 방송을 연계한 트랜스미디어 전략이 이용자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1일 검과마법에 추가된 ‘결혼시스템’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룽투코리아의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이용자 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작품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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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룽투코리아는 오는 2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회사소개 및 사업현황을 공유해 기업가치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 6월에 출시된 검과마법은 서비스 한달이 지났음에도 주요 마켓 매출 톱5위를 유지하고 있어 2분기 매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계속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확보된 라인업을 공개하고 특히 게임사업에 있어 카카오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