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에 오라클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자바 클라우드 등을 포함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O2O 마케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는 O2O 서비스 구축 작업을 13배 빠르게 완료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하게 됐다.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출시해 글로벌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퀸텟시스템즈는 약 2개월 간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평가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오라클의 전문 기술지원을 받았다. 약 2주간의 플랫폼 테스트 후,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O2O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해 현재 전세계 고객들에게 자사의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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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길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관리 비용을 33% 절감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및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