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 iOS 버전 업데이트 예고

게임입력 :2016/07/19 13:07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iOS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게임 점검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해당 게임의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서버 보스’를 함께 물리치는 ‘시련의 땅’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에 각각30분 동안 열리는 ‘시련의 땅’에서는 최대 100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서버 보스 및 정예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또 최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맵 ‘칼루탄’과 건물의 성장을 통해 별의정수/마정석/업적/명성을 각각 획득할 수 있는 ‘영지 시스템’도 추가한다. ‘영지 시스템’은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일꾼을 활용해 건물 개발 및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성장시스템으로 요약된다.

이외에도 ‘코스튬’의 장착을 통해 캐릭터의 외형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추가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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