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워오브크라운' 개발사 애즈원게임즈에 투자

모바일게임 유망 개발사, 전략적 지분 투자로 윈윈

게임입력 :2016/07/18 14:54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애즈원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력을 갖춘 유망 개발사로 온라인 RPG 개발자 출신들로 구성된 게임사다.

게임빌.

게임빌은 애즈원게임즈에 지분을 투자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단순한 투자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협력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무엇보다 양사는 SRPG 수작으로 알려진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시너지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이 게임은 3D 쿼터뷰로 진행되는 ’택틱스 전투’와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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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애즈원게임즈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워오브크라운의 높은 완성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추후 게임빌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게임빌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개발사인 올엠 등 국내외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