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기부 이벤트 눈길

채리티 홀 이벤트...1, 2라운드 2천280만원 기금 조성

카테크입력 :2016/07/16 13:41

정기수 기자

BMW 코리아는 지난 14일부터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서 채리티 홀 이벤트에 많은 선수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채리티 홀 이벤트를 통해 1, 2라운드 결과 총 2천28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또 갤러리 플라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갤러리 퍼팅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참여할 수 있으며 퍼팅 미션 성공 시 웨지를 증정한다. 갤러리 퍼팅 이벤트에서는 이틀 동안 약 26만6천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향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강남드림빌 환경 정비 사업에 사용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골퍼 장수연이 채리티 홀인 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프로 골퍼 박결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를 방문해 갤러리 퍼팅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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