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삼성 노트북을 반납하고 신형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말까지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상판매 반납 대상 품목은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이다. 보상 금액은 2011년 모델부터 출시년도에 따라 달라지며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의 제품 상태와 사양에 따라 보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할인 금액은 최대 60만원이다.
사용하던 구형 삼성 노트북은 매장에서 직접 또는 자택에서 택배로 손쉽게 반납할 수 있고, 제품 검수 후 최대 일주일 내에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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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노트북 구매 수요가 높은 방학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 판촉을 기획했다”며 “작년보다 대상 모델이 확대되고 보상의 폭도 커졌을 뿐 아니라 현금으로 캐시백과 택배 반납까지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의 주요 디지털프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