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천지역 고객의 서비스 편의 개선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부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삼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42번째로 오픈한 부평 서비스센터는 부평구청 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또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수리 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1개의 액티브 리셉션 베이를 구비했다.
이밖에 1층에 위치한 어드바이저 창구에서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층에는 수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기실도 마련됐다.
![](https://image.zdnet.co.kr/2016/07/14/guyer73_AQ3uDDyPzS2Y.jpg)
특히 부평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국내 최초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수원, 제주, 금정 등에 이어 전국에서 9번째로 도입했다.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8월부터 시행) 옵션을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예약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SONAX 탈취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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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이상국 부사장은 "이번 부평 서비스센터는 최신의 정비 시설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숙련된 기술진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라운지 바 컨셉의 고객 대기실을 통해 보다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부평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 총 40개의 전시장 및 4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