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천지역 고객의 서비스 편의 개선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부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삼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42번째로 오픈한 부평 서비스센터는 부평구청 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또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수리 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1개의 액티브 리셉션 베이를 구비했다.
이밖에 1층에 위치한 어드바이저 창구에서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층에는 수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기실도 마련됐다.

특히 부평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국내 최초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수원, 제주, 금정 등에 이어 전국에서 9번째로 도입했다. 고객의 편의에 따라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8월부터 시행) 옵션을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예약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SONAX 탈취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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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이상국 부사장은 "이번 부평 서비스센터는 최신의 정비 시설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숙련된 기술진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라운지 바 컨셉의 고객 대기실을 통해 보다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부평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 총 40개의 전시장 및 4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