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은 인텔 셀러론 쿼드코어 J1900 SoC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모듈러 시스템인 ARK-223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장비 통합용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어드밴텍 iDoor 모듈과 ARK-Plus 모듈로 구성됐다.
iDoor 모듈은 초소형이며 쉽게 ARK-2230과 쉽게 설치 될 수 있다. 어드밴텍은 GbE, CANBus, RS232/422/485, USB, 프린터 포트와 다른 산업용 I/O 기능을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iDoor 모듈을 제공한다. SI고객은 적합한 iDoor를 선택해 형태나 크기 변경 없이 연결하면 된다.
ARK-Plus는 ARK-2230용으로, 어드밴텍 MIOe 인터페이스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애드온 (Add-on) 모듈이다. 고객은 1개의 iDoor와 1개의 ARK-Plus 모듈을 ARK-2230 박스 컴퓨터에 동시에 설치 할 수 있다.
ARK-2230은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 시간, 초기 개발 비용, 비용없이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산업용,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기능적인 요구를 유연하게 지원한다.
이용자는 제품 인증비용과 커스터마이징 초기 개발비용을 절약하고, 추가 커스터마이징 비용 없이 고객에서 요구하는 설정을 할 수 있다.
어드밴텍 측은 “표준 제공품중 하나를 커스터마이징 선택한다면, 시간을 소비하는 샘플 과정과 예산 이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재입증, 재인증에 직면하게 된다”며 “ARK-2230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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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은 모듈화된 ARK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로 사용 가능한 I/O모듈로 최적의 시스템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상 50%의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 일 수 있다.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은 “임베디드 분야에서 어플리케이션이 다변화 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가 점차 다양화 되고 있다”며 “모듈 방식의 박스 컴퓨터를 통해서 고객 맞춤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