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VR 크리에이터 키운다

VR 챌린지 발대식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6/07/12 16:51

LG유플러스는 12일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행사인 '2016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의 VR 전문가들은 예비 창작자들에게 기획부터 제작, 실제 촬영까지 전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VR 콘텐츠 촬영 계획서 등을 제출 받아 심사한 뒤 100팀을 최종 선발했다.

LG유플러스가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바엔터테인먼트, 베레스트, 무버, 씨엘픽셀 등 국내를 대표하는 VR제작사 전문가들의 강연과 전문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다.

100팀의 VR 창작자들에게는 이날 LG 360캠이 1대씩 지급됐으며, 총 5주의 활동기간 동안 전문 VR제작사의 멘토링을 받으며 VR 영상 10편씩을 직접 촬영 제작하게 된다. 촬영된 360VR 영상들은 LTE비디오포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우수 창작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LG 360VR, LG G5 등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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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선발된 VR창작자들은 1인 창작자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LTE비디오포털이 VR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LG전자, 미디어로그, 볼레크리에이티브, 아바엔터테인먼트, 베레스트, 씨엘픽셀, 무버, 디자인정글, 아웃도어크루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