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임팔라 고객을 대상으로 '2016 임팔라 프리미엄 컵'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광주시 이스트밸리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응모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팔라 고객 및 동반인을 포함 144명이 참석했다. 참가 고객에게는 라운딩과 프로 골퍼의 원 포인트 레슨, 만찬 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Impala Premium Car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앞으로도 임팔라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플래그십 세단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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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분기별로 음악,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과 함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임팔라는 올 상반기 8천128대가 팔려 BMW 520d, 메르세데스-벤츠 'E220 블루텍' 등을 제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1위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GM은 임팔라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