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는 사물인터넷 통신 방식 중 하나인 로라(LoRa) 전용 모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로라망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근거리 통신 기술 대비 커버리지가 넓은 편이다. 다국적 기업 연합체 로라 얼라인언스가 지원하고 있는 방식이다. 국내서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활용, 특정 통신사가 상용망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른전자 측은 IoT 시장 성장에 대비해 관련 모듈을 연이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통신 모듈에 센서와 융합한 솔루션, 게이트웨이와 융합한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로라 모듈 출시를 계기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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