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100만원 낮게 새로 가격을 책정한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 5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소닉 레드, 쇼콜라 브라운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컬러 레볼루션이다. 새파란 칸느 블루 바디와 블랙 루프가 외관 크롬의 데코와 조화를 이뤘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모티브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는 이달부터 QM3 전 트림에 반영된 마지막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관세 인하분 및 추가 가격 인하 혜택이 동일하게 반영된다.
관련기사
- 르노삼성, 7월 'QM3' 최대 150만원 할인2016.07.01
-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2016.07.01
- 르노삼성 "노후 디젤車 폐차후 자사 신차 사면 개소세 면제"2016.07.01
- 르노삼성, 비키니 축제서 'QM3 핫가이 포토 이벤트'2016.07.01
지난달 종료된 개소세 5% 기준가보다도 100만원 낮은 금액(LE 트림 2천295만원, RE 트림 2천395만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 상품마케팅 이귀선 팀장은 "QM3의 프렌치 감성은 수입차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에서 타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QM3 칸느 블루 한정판은 올 여름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흔들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