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정식 서비스 앞서 신규 콘텐츠 공개

게임입력 :2016/06/30 17:13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일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2'의 다음 달 6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한층 진화된 전장과 새로운 게임 모드, 정식 오픈 이벤트이며, 서든TV, SA2 카피,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정보도 추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최초의 이용자대 CPU(PvE) 협동모드 맵 중앙역을 최초로 공개했다. 중앙역은 최대 4명의 아군과 함께 폐쇄된 역 내 사방에서 엄습해오는 괴물(크리쳐)을 처치해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모드로, 치밀한 전략과 협동 플레이를 요한다.

서든어택2 정식서비스.

특히 부위별 피격 효과 등 더욱 화끈한 타격감과 연출로 색다른 재미와 전투 방식을 경험할 수 있고, 정식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 버전을, 7월말 정식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신규 맵 맨션과, 살바토레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맨션은 기존 전장과 달리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폭파미션 맵으로, 고급 주택을 배경으로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전투를 전개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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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교회를 중심으로 증거물을 폭파하려는 진영과 이를 저지하려는 진영이 대립하는 설정의 맵으로, 다양한 진입경로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맨션은 오픈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살바토레는 7월 중순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 일부도 공개했다. 7월 6일 오픈 후 28일까지 접속해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서든어택2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이벤트 캐시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총기 파마스, 윈체스터 2종을 선물한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사전등록 보상을 포함해 최대 13만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