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싱글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 결선 경기를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선 경기를 통해 결선 진출자 총 4명(한준호-검사, 김신겸-기권사, 윤정호-기공사, 김형주-암살자)이 확정됐다. 4강과 3위 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 최종 1위 선수는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파이널에 직행한다.
4강 첫 경기는 한준호와 김신겸이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싱글 시즌1 결선 무대까지 오른 한준호와 단 한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은 채 결선 무대에 오른 김신겸 선수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경기는 2015년 시즌1 우승과 2015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히고 있는 윤정호와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한 김형주 선수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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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및 유튜브 플레이엔씨 채널, 트위치 블소 토너먼트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2 48강 오프라인 예선은 내달 2일에 진행한다. 본선에 직행한 싱글 시즌1 4강 진출 선수를 제외한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 본선 16강 개막전은 다음 달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