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신형 XC90' 등 협찬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카테크입력 :2016/06/30 09:45

정기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MBC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30일 밝혔다.

극중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 주인공 제수호(류준열 분)는 '올 뉴 XC90 R-디자인'을 탄다. 신형 XC90은 국내 공식 판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 중인 볼보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사람 중심'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각종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최신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특히 드라마 속 제수호가 타는 R-디자인 모델은 기존 XC90내·외관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올 뉴 XC90 R-디자인(사진=볼보자동차)

R-디자인 모델에 적용된 에어-서스펜션은 차량 내 탑승인원의 수나 적재물건의 무게와 상관없이 일정한 승차감을 유지해주며, 도로 상황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차체의 높낮이를 최대 40mm까지 조절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켜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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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최건욱(이수혁 분)은 크로스컨트리(V60)를 타고 등장한다. 이 모델은 도심형 왜건의 실용성과 SUV의 성능을 결합했다. 제수호의 과거 연인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전시의 한국 지사장인 한설희(이청아 분)에게는 세단 S60이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량 협찬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매력을 선보이고,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